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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항공 점퍼 입은 순자 할머니…윤여정, 사복 패션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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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윤여정은 재치 넘치는 수상 소감과 함께 남다른 패션 센스로도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시상식 식전 행사인 레드카펫에서 윤여정은 74살의 노장 배우임을 상징하듯 자연스러운 백발의 머리에 짙은 네이비색의 단아한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빨간 드레스를 차려입은 배우 한예리와 대조를 이루면서 레드카펫 무대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는데요.
 

수상소감을 마친 후 백스테이지에 등장한 윤여정의 '사복 차림'은 주변 시선을 독차지했습니다.

드레스 위에 카키색 항공 점퍼를 걸쳐 입은 윤여정의 모습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영화 데뷔 50년 만에 최고의 영예를 안은 윤여정은 이날 평소 좋아하는 와인을 마시며 수상 순간을 떠올렸는데요.

편안하게 기자들의 질문에 응한 윤여정은 "지금이 최고의 순간인지는 모르겠다. 아카데미가 전부는 아니지 않나"라며 "내가 오스카를 받았다고 윤여정이 김여정이 되는 건 아니니 살던 대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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